철수는 설치만큼 시간이 걸리는 작업이에요. 침구와 작은 짐부터 정리하고, 테이블과 의자, 텐트 순서로 거둔 뒤 그늘과 비를 가려 주는 타프를 마지막에 걷으면 편해요.
텐트는 되도록 마른 상태로 넣는 게 좋아요. 아침 이슬에 젖은 플라이는 해가 든 뒤 잠시 펼쳐 두면 마르고, 바닥에 붙은 흙과 돌은 털어 내요. 펙은 뽑은 뒤 개수를 세어 빠뜨리지 않게 해요.
쓰레기는 캠핑장 규칙에 따라 나눠 버리고, 화로대의 재는 완전히 꺼진 것을 확인한 뒤 지정된 곳에 버려요. 체크아웃 시간 안에 사이트를 비워야 하니 시간을 넉넉히 잡으세요.
이렇게 쓰고, 이렇게 고르세요
- 01전날 밤에 쓰지 않을 장비를 미리 차에 실어 두면 아침 철수가 훨씬 빨라져요.
- 02펙은 팩 리무버나 해머의 고리로 당겨 빼면 손을 다치지 않아요.
- 03떠나기 전에 사이트를 한 바퀴 돌며 떨어진 펙, 스트링, 쓰레기가 없는지 확인하세요.
자주 묻는 질문
텐트가 젖은 채로 철수해도 되나요?
어쩔 수 없다면 그대로 접어 오되, 집에 도착하면 바로 펼쳐 완전히 말리세요. 젖은 채 오래 두면 곰팡이와 냄새가 생길 수 있어요.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