덕다운(duck down)은 오리털 충전재예요. 원리는 구스다운과 같아서, 솜털 송이 사이에 머금은 공기층이 열을 붙잡아 따뜻해요.
대체로 구스다운보다 솜털 송이가 작아 필파워가 조금 낮게 나오는 경우가 많지만, 값이 덜 비싸 다운 침낭을 처음 장만할 때 많이 골라요. 합성 충전재와 비교하면 같은 보온에 더 가볍고 작게 접혀요. 젖으면 뭉쳐 보온력이 떨어지는 점은 구스다운과 같아요.
봄·가을부터 초겨울까지 쓰는 오토캠핑 침낭에 잘 맞아요. 아주 가벼워야 하는 장거리 백패킹이라면 필파워가 높은 다운과 비교해 보세요.
이렇게 쓰고, 이렇게 고르세요
- 01오리털이냐 거위털이냐보다 솜털 비율, 필파워, 충전량이 보온을 더 크게 좌우해요.
- 02젖은 채로 말아 두면 냄새와 뭉침이 생기기 쉬우니, 철수 뒤 집에 와서 꼭 펼쳐 말리세요.
덕다운 관련 장비
자주 묻는 질문
덕다운 침낭도 겨울에 쓸 수 있나요?
충전량이 많고 컴포트 온도가 낮게 표기된 제품이라면 겨울에도 쓸 수 있어요. 덕다운인지보다 온도 표기와 충전량을 먼저 보세요.


